'첫 내한' 밀라 요보비치, 이준기와 레드카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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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밀라 요보비치가 내한한다.

영화홍보사 '영화인'은 2일 오후 "밀라 요보비치가 오는 12일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 홍보차 입국한다. 13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내한에는 감독이자 남편인 폴 앤더슨이 동행한다. 두 사람은 2002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로 만나 결혼했으며, 총 7편에 이르는 시리즈를 함께 해왔다. 

밀라 요보비치는 우크라이나 출신의 배우로 뤽 베송 감독의 '제5원소'(1997)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다.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영화에 특별출연한 한국 배우 이준기가 13일 열리는 기자회견과 레드카펫에 함께할 예정이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온 인류 최후의 여전사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한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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