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아스널전 후반 26분 교체 출전…평점 6.3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이 2017년 첫 경기에서 교체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이청용은 영국 런던 이즐링턴 에미리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 경기에서 2대0으로 뒤진 후반 26분 앤드로스 타운센트 대신 출전했습니다.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선 이청용은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아스널의 강한 공격을 막느라 중원에서 많은 시간을 소모해 득점, 어시스트는 물론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2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이청용에게 평점 6.35점을 매겼습니다.

이청용은 지난해 작년 12월 1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에서 선발 출전한 이후 2경기에서 나서지 못하다가 보름만에 교체 출전했습니다.

이청용은 우여곡절 끝에 교체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이청용이 마지막으로 선발 출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부터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아스널은 이 경기를 이기며 12승 4무 3패 승점 40점을 기록, 3위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아스널 올리비에 지루는 경기 전반 16분에 환상적인 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알렉시스 산체스의 왼쪽 크로스를 문전에서 슛으로 연결했습니다.

왼발을 뒤로 들어올린 뒤 발꿈치로 공을 건드려 골을 넣었습니다.

아스널 알렉스 이워비는 후반 11분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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