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황 권한대행 "국민단합과 통합실현이 시대적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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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국민적인 단합과 통합을 실현하는 것이 시대적 소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국민 여러분과 함께 전심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행은 정유년 새해 첫날 신년사를 통해 "올해에도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고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면서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황 대행은 굳건한 안보와 튼튼한 경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민생안정, 그리고 국민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황 대행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와 창업 지원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지금의 우리나라를 이루는데 헌신해 온 어른들이 큰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여성들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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