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풍경에 눈이 시원해지는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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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하게 그림을 그려놓은 듯한 계단식 농경지와 쉴 새 없이 연기를 뿜어대며 바쁘게 돌아가는 공장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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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대적인 고층건물이 가득 들어찬 대도시의 위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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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상 그 어느 곳보다 다채로운 환경을 품은 광활한 대륙, 중국의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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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전문 촬영작가가 네 대의 쿼드콥터 드론을 상공에 띄워 석 달간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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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요 배경이 될 만큼 아름답게 보존된 대자연과 수많은 사람들이 땀 흘려 일궈낸 산업의 증거물들이 질릴 새가 없이 다양한 매력을 전하는데, 별다른 특수효과가 없어도 굉장히 잘 만들어진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네요.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