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4당의 원내대표가 오늘(30일) 4당 체제 성립 이후 처음으로 만납니다.
새누리당의 정우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그리고 어제 선출된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개혁보수신당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0시 국회에서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합니다.
오늘 모임에선 내년부터 가동될 개헌특위의 운영 방안과 2월 임시국회 처리법안 등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세 야당은 특히 새누리당을 상대로 개혁입법의 신속한 처리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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