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FC, 런던올림픽 동메달 주역 백성동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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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동 선수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수원FC는 29일 측면 공격수 백성동(25)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백성동은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으로 같은 해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 입단해 사간 도스와 V바렌 나가사키 등을 거쳤다.

빠른 발을 이용한 침투 능력과 득점력까지 겸비한 윙 포워드 자원인 백성동의 합류로 수원FC의 공격력은 더욱 날카로워질 전망이다.

백성동은 "공격 축구를 지향하는 수원FC에서 K리그 데뷔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 내가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팀이 재승격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사진=수원FC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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