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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곧 동생이 생길 거란다"…깜짝 소식에 '눈물 펑펑'


동생이 생긴다는 기쁜 소식을 들은 소년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 글래스고에 사는 남성 조지 브라운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손자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9살 난 손자 션은 크리스마스 당일 아침 부모님으로부터 편지 한 장을 받았죠.

션은 조금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는 편지를 읽기 시작했습니다.

편지에는 '메리 크리스마스. 엄마와 아빠가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단다. 너는 곧 오빠(형)가 될 거야!'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다 읽자마자 깜짝 놀란 표정을 짓던 션은 엄마에게 안기며 행복에 겨운 눈물을 펑펑 쏟아냈습니다.

션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올린 할아버지는 '몇 년 전부터 손자가 동생이 생기기를 바랐는데, 드디어 소원이 이뤄진 것'이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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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의 순수한 모습에 마음이 훈훈해진다', '아이의 부모님은 얼마나 든든할까. 이 가족에게 축복을!'이라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29일 현재 191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따뜻한 기운을 전하고 있습니다.

'영상 픽'입니다.

(출처: 페이스북 George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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