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개혁보수신당(가칭) 등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회동한다.
상견례를 겸한 이번 만남에서 원내수석들은 '4당 체제' 출범에 따른 국회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1여-3야'의 4당 체제가 새로 처음 만들어진 만큼 상임위 정수 조정 문제나 본회의장 자리 배치 문제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내년 1월 중 가동하기로 한 개헌특위 구성 문제도 회동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야의 원내수석들은 2월 임시국회에서의 개혁입법 처리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