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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나무 한 그루가 통째로 집 안에?…아름다운 나무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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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 지어진 나무집에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는 것,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일일 겁니다.

현지시간으로 16일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아주 특별한 모양의 나무집을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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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가 유리로 만들어진 커다란 원통 모양의 이 집은 울창한 숲속에 만들어져 사방이 나무로 둘러 싸여있을 뿐 아니라, 커다란 나무 한 그루가 집 안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총 4개 층으로 이루어진 집을 둘러싸는 나선형의 계단도 자태를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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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적으로 정수가 되는 화장실이 갖춰져 있고, 태양광 에너지로 전기를 공급해 친환경적입니다.

2층에는 자연을 배경으로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서재가 딸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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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실제로 촬영된 사진이 아닌 건축 시안이지만, 이 집의 실제 모습을 확인하는 것도 머지않아 보입니다.

2013년 집을 디자인한 건축가 아이벡 알마소브 씨가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확보해 이 특별한 나무집을 현실로 만들게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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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카자흐스탄에서 2017년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완공된다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공간이 될 것 같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Aibek Almass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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