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결장' C.팰리스, 왓퍼드와 1-1 무승부


이청용의 소속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샘 앨러다이스 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감독이 새 사령탑에 오른 이후 가진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영국 왓퍼드 비커리지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위 왓퍼드와 1-1로 비겼습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크리스털 팰리스는 4승 4무 10패(승점 16)로 15위에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청용은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해 지난 17일 첼시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결장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전반 28분 카바예가 안드로스 타운젠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지만 11분 뒤 벤테케가 벤테케가 실축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후반 25분 왓퍼드의 트로이 디니에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줘 승리를 놓쳤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