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지구촌] 입지 말고 붙여보세요…청바지로 만드는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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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0년대 미국 광부들의 작업복에서 유래한 청바지, 지금은 누구나 즐겨 찾는 패션 아이템이 된 지 오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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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예술 재료로도 변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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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청바지를 수북하게 쌓아놓고 거침없이 가위질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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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직 입을 만한 것 같은데 아깝게 왜 이러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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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남자는 영국 출신의 데님 예술가 이안 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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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님 아트 워크’라는 기법의 창시자로 실제 사진을 바탕으로 스케치한 뒤 다양한 청바지를 일일이 잘라 꿰매거나 붙이면 이렇게 한 점의 청바지 풍경화가 뚝딱 탄생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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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서랍장 한구석에서 낡고 오래된 청바지를 우연히 발견하곤 버리기 아까워 이런 작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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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로 이런 예술이 가능할 줄이야 정말 먹는 것 빼곤 못 만드는 게 없는 것 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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