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역사학자·대학원생 1천579명 "국정교과서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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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역사·역사교육 학자와 대학원생 1천579명이 국정 역사교과서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전국 역사·역사교육 학자와 대학원생들은 오늘(26일) 서울 종로구 흥사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을 중단하고 국회도 국정교과서 금지법안을 통과시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 164개 대학과 164개 역사 관련 학회 소속 역사·역사교육 학자와 대학원생 1천579명이 성명에 동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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