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강원, 베트남 출신 K리거 1호 쯔엉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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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출신 1호 K리거 르엉 쑤언 쯔엉

프로축구 K리그 강원FC가 인천에서 뛰던 베트남 출신 1호 K리거 르엉 쑤언 쯔엉을 영입했습니다.

1부리그 승격 후 '폭풍 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강원이 다음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선수 영입 1호로 '아시아 쿼터'인 쯔엉을 선택했습니다.

쯔엉은 올해 인천에서 4경기에 출전하며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에서는 지난 3월 대만과 데뷔전에서 2도움을 기록했고 10월 북한전에서는 1골 1도움으로 활약했습니다.

강원은 쯔엉의 베트남 내 인기는 전성기 시절 박지성의 한국 인기를 뛰어넘는다면서 쯔엉 영입을 계기로 베트남 축구와 교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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