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피해 상인에게 생계비 4억 9천만 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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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문시장 화재

대구 중구청은 큰불 피해를 본 서문시장 4지구 상인을 위한 1차 생활안정 생계비를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구의회는 오늘 오전 임시회를 소집해 지난 22일 구청이 제출한 생활안전 생계비 예산 등 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피해상인 551가구에 생계비 4억 9천여만 원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또 관련 서류를 준비하지 못해 1차 생계비 신청을 하지 않은 상인을 상대로 추가 신청을 받아 지원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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