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그냥 빠진다"…K팝6 한별, 심사위원 반한 춤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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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한별이 세 심사위원으로부터 삼촌 미소를 이끌어냈다.

한별은 25일 방송된 SBS ‘K팝스타6 –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에서 잔뜩 긴장한 채 등장했다. 니키 야노프스키의 ‘Lullaby Of Birdland’를 부를 때 까지만 해도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 했지만 춤을 출 때는 다른 모습으로 돌변했다. 

유희열은 “연기가 된다. 춤을 통해서 기가 막힌 뭔가를 연주하고 있는 감흥을 받았다. 정말 재능이다. 전문가가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표정 느낌 같은 것들이 너무 자연스럽다. 연기가 정말 기가 막힌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기교나 장단점을 지적할 레벨이 아니다. 춤을 추기 시작하기 전에 서있는 포즈에서 끝났다. 슬프게도 예술은 타고난 게 있어야 한다. 비욘세 급의 스타가 될 확률도 있지 않나. 노래는 너무 힘든 노래를 골랐다. 음 사이의 간격이 많이 떨어져 있으면 힘들다. 음정이 힘들었다. 느낌을 가지고 부르고, 춤도 느낌을 가지고 춘다는 것이 충격적이다”고 평했다. 

끝으로 양현석은 “나는 그냥 빠진다. 매료된다. 노래는 모르는 노래이기도 해서 어려운 곡을 골랐다. 춤은 자넷 잭슨. 춤은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한 동작도 빼지 않고 다 봤다. 너무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날 방송은 10살~12살 사이의 어린이들만 모인 ‘가능성조’의 랭킹 오디션이 진행됐다.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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