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골프황제' 우즈와 첫 골프 라운딩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플로리다 주 웨스트팜비치의 '트럼프 이터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라운딩을 했습니다.

지난달 8일 대통령에 당선된 뒤 첫 라운딩을 최근 복귀전을 치른 우즈와 한 것입니다.

두 사람은 다른 동반자 4명과 함께 18홀을 모두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당선자는 2013년 우즈가 트럼프 도랄 골프장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에서 우승했을 때 상패를 수여한 적이 있습니다.

두바이 트럼프 골프클럽 설계는 우즈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 언론 인터뷰와 트위터 등을 통해 오바마의 잦은 골프 라운딩을 비판하곤 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