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서 등산객 1명 조난…드론 띄워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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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자 찾는 드론

지리산을 혼자 오르던 등산객이 실종돼 경찰이 헬기와 드론을 동원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젯밤 8시쯤 26살 박모 씨의 가족에게서 "박 씨가 지리산에서 조난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박 씨는 지난 22일 오후 지리산 중턱인 중산리에 도착한 뒤 혼자서 지리산 일대를 등반하던 중이었습니다.

박 씨 휴대전화는 하루 뒤 산청군 시천면 법계사 부근에서 신호가 꺼졌습니다.

현재 경찰과 119산악구조대,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 100여명이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특히 열화상 카메라가 달린 드론과 헬기까지 띄워 박씨를 찾고 있습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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