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푸른바다' 성동일, 전지현 납치! 충격 전개


동영상 표시하기

‘푸른 바다의 전설’ 심청(전지현 분)이 납치됐다.

22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12회에서는 마대영(성동일 분)이 허준재(이민호 분)를 기다리고 있는 심청을 납치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준재가 사기 혐의로 납치된 가운데, 그를 기다리고 있던 심청은 “어서 집으로 가라”는 준재의 전화에 가까이에 있던 택시에 올라탔다. 그런데 택시에는 기사로 위장한 마대영(성동일 분)이 있었고, 그는 자신을 알아본 심청에게 마취주사를 놓은 뒤 정신을 잃은 그녀를 뒷좌석에 태우고 어딘가로 향했다.

그가 도착한 곳은 폐업한 병원. 수술실 침대에 심청을 눕힌 뒤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마취시킨 그는 양동이에 물을 받으면서 “내가 궁금한 건 못 참는 사람이라서 뭣 좀 확인해보려고”라며 “요새 이상한 꿈을 자주 꾸는데, 꿈속에서 네가 인어였던 거 같단 말이지”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재가 자신을 체포한 경찰 홍동표(박해수 분)를 설득해 마대영을 잡자고 힘을 합치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SBS funE 차연 기자)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