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여관 화재
22일 오전 3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남성동의 한 여관 5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투숙객 한 명과 여관 주인 정모(50)씨가 연기를 흡입,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여관에 있던 다른 투숙객 7명은 119 구조대원에 의해 무사히 대피했다.
불은 객실 통로와 보일러실 등을 태워 6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여관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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