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올림픽스케이트장 개장식을 하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올림픽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5일까지 46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입니다.
올림픽스케이트장에는 초보자 강습 프로그램도 마련돼 일주 동안 5회 강습으로 걸음마부터 시작해 프리스케이팅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운영 기간 입장객 10만 명 돌파 기념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열어 내방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동계스포츠체험 행사와 소외계층 초청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