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달 상승세' 서울 아파트값, 보합세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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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상승하던 서울 아파트값이 9개월 만에 보합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 주와 같았습니다.

지난주에는 0.01% 상승했지만, 이번 주에는 오르지 않은 겁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3월 셋째 주 이후 계속 상승하다 이번 주 9개월 만에 보합으로 돌아선 겁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 수요 위축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아파트값 하락 폭도 커졌습니다.

특히 강남구가 0,11%, 강동구가 0.10%, 서초구와 송파구가 0.08% 떨어지는 등 강남 4구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수도권 아파트값은 서울, 경기가 보합세로 전환했습니다.

지방에서는 부산과 제주, 전남은 올랐고, 충남, 경북은 내렸습니다.

전셋값도 지난주 0.02%보다 오름폭이 0.01%포인트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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