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동메달' 윤진희, 2016 대한역도연맹 최우수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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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역도연맹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윤진희를 2016년 여자부 최우수선수로 선정했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오는 27일 열릴 시상식을 앞두고 여자부 최우수 선수 윤진희를 비롯한 우수 선수와 단체, 유공자 시상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바벨을 놓았던 윤진희는 현역으로 복귀한 뒤 지난 8월 리우올림픽 여자 53kg급에서 3위에 올라 8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세계대학생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딴 한국체대의 박한웅은 남자부 MVP로 뽑혔습니다.

진안군청의 유재식과 경북체고의 김지현이 남녀 우수 선수, 대전체고의 전상현과 청명고의 이지은은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오는 27일 시상식과 함께 이원성 신임 회장 취임식, 2020년 도쿄올림픽 역도후원회 발대식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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