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 2차 공연 티켓도 매진…총 9만 석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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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예매 전쟁'으로 화제를 모은 영국의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추가 공연 티켓도 매진됐습니다.

2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21∼22일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와 예스24를 통해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2 콜드플레이 추가 공연' 티켓 예매를 진행한 결과 4만5천여 석이 모두 팔렸습니다.

추가로 열리는 공연임에도 3∼4분 만에 티켓 판매가 끝나 콜드플레이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은 지난달 23일과 24일 진행된 1차 공연 티켓 매진에 이어 이번 2차 공연도 티켓이 모두 팔려 총 9만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당초 현대카드는 내년 4월 15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한 차례 슈퍼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지만 한국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 4월 16일 한차례 공연을 추가해 2회 공연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틀간 총 9만 석 규모로 열리는 콜드플레이의 이번 내한공연은 단독공연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사진=연합뉴스/현대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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