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아파트 1순위 청약자 408만 9천 명…역대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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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는 2009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인 408만9천45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보다 13만6천여명, 3.45% 늘어난 겁니다.

올해 시도별 1순위 청약자 수는 부산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 경남, 서울 순이었습니다.

리얼투데이는 "지난해부터 뜨거웠던 부동산 시장 열기가 올해 정점을 찍은 모습"이라며 "연말까지 전국에서 많은 물량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약자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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