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빗길에 미끄러져 고속버스와 충돌


어젯(21일)밤 9시 50분쯤 경기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 순산 터널 근처에서 73살 김 모 씨가 몰던 5톤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고속버스와 부딪혔습니다.

사고 당시 고속버스에는 승객 12명이 타고 있었지만, 부상이 심하지 않아 병원으로 옮겨진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은 1차로를 달리던 고속버스가 3차로를 달리다 빗길에 미끄러진 화물차를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