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與 비주류 탈당 선언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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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철 새누리당 의원

오늘(21일) 회의 결과를 말씀드리겠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인원은 33명이다.

33분 중에 2분을 제외한 31분이 뜻을 모았다고 말씀드리고, 그 내용 간략하게 발표하겠다.

오늘 저희는 새누리당을 떠나기로 마음을 모았다.

가짜 보수와 결별하고 진정한 보수 정치의 길을 모으고자 새로운 길 뜻 모았다.

대한민국 정치 후퇴시킨 친박 패권주의 극복하고,진정한 보수 정권의 재창출 위해 새 출발을 하기로 다짐했다.

친박, 친문 패권 정치를 청산하는 새로운 정치의 중심을 만들면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진짜 보수 정치의 대선 승리를 위한 역할 하겠다.

저희는 개혁적 보수 정치 미래를 위해, 다시 바꾸기 위해 어떠한 고난도 마다하지 않겠다.

오늘 뜻 같이한 의원들 포함해서 더 많은 의원들의 뜻을 모으기 위해 앞으로 며칠 동안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저희의 탈당 결행은 12월 27일 날 하겠다.

다시 하겠다.

탈당이란 표현보다 분당이란 표현 맞다.

12월 27일을 분당시점으로 잡았다.

이렇게 날짜 잡은 이유는 우리의 뜻이 조금 더 많은 의원에게 전달돼서 더 많은 의원들의 동참 호소하고자 하는 의미 있고, 오늘 뜻 함께한 의원들 지역 내려가서 지역민과 당원들에게 우리 뜻 전달할 시간이 필요하다.

이번 주말 기해서 의원들 지역 가서 지역시민과 당원에게 전달할 시간 필요하다는 의견 받들어서 27일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제 저희의 실질적인 준비를 위해서 주호영, 정병국 의원을 여러 가지 준비를 위한 준비위원장으로 결정했다.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 중에도 뜻을 함께한다고 분명히 밝힌 분들이 있어서 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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