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낭만닥터’ 서현진, 유연석 간호하며 로맨스…'달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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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윤서정(서현진 분)과 강동주(유연석 분)의 로맨스가 무르익으며 안방극장에 달콤함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4회에서는 서정이 쓰러진 동주를 극진히 간호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른 새벽, 가까스로 정신이 든 동주는 힘겹게 눈을 떴다. 자신의 옆에는 서정이 있었고, 가만히 자신의 손 위에 포개진 서정의 손을 느끼고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자신을 간호하고 있는 서정의 모습에 기쁜 마음이 들었던 것.

환히 웃는 서정의 얼굴을 본 동주는 이제는 안심이라는 표정을 지으며 다른 곳을 보고 있던 서정이 눈치채기 전에 다시 눈을 감았다.

다른 곳을 보고 웃던 서정은 다시 동주의 얼굴을 봤고, 감은 눈을 보고는 “잘 자네, 강동주”라며 손을 꼭 잡았다. 동주에게는 “아직 아니다”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던 서정이 점점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에, 둘 사이에 피어나는 로맨스가 절정을 향해 가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도인범(양세종 분)이 해보지도 않은 수술을 해봤다고 한 거짓말을 눈치채며 분노해 이후 벌어질 파란을 예고했다.  

(SBS funE 차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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