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백신 '항원뱅크' 구축 추진…"올겨울 사용은 어려울 듯"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과 관련해 백신 도입 논란이 계속된 가운데, 정부가 향후 H5N6형 AI가 재발할 때를 대비해 즉각 백신을 제조할 수 있도록 AI 항원 뱅크 구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백신 개발 시기와 방역의 실효성 등을 고려할 때 올겨울 백신 사용은 어려울 전망입니다.

항원뱅크는 백신에 쓰일 AI 바이러스를 대량 생산해 냉동 보관해 놓는 시스템으로, 항원 뱅크가 구축돼 있을 경우 백신 접종이 결정되면 2주만에 백신 제조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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