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식, 낭만닥터김사부 특별출연…빛나는 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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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두식이 ‘낭만닥터 김사부’에 특별 출연해 힘을 보탰다.

박두식은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13회에서 돌담병원 응급실에 실려 온 여자친구의 보호자로 등장해 존재감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두식은 완전 겁에 질린 채 병원에 도착해 여자친구 곁에서 울먹이는가 하면, 메르스 의심 환자 때문에 격리될 위기에 처하자 흥분해서 거칠게 항의하며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짧은 등장 속에서도 멘붕에 빠진 심리를 완벽히 표현해 진폭이 큰 감정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박두식은 김태윤 감독의 영화 ‘재심’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SBS 캡처

손재은 기자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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