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웃사랑 성금 500억 원 기탁…5년 연속 최고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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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016년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500억원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탁했습니다.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과 윤주화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허동수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삼성은 5년 연속 국내 대기업 중 최대 규모인 500억원을 냈습니다.

삼성은 1999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금은 4천700억원입니다.

삼성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길 바란다"며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고 정성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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