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마식령 스키대회 관람…"국제경기서 우승해야"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마식령 스키경기 대회를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세계적으로 스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끊임없이 높아지고 기술도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며, 스키종목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려 국제경기에서 당당히 우승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김일국 체육상으로부터 경기진행 계획 등을 보고받았으며, 최룡해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이 메달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김정은의 이번 관람에는 황병서 총정치국장과 최룡해·리수용·오수용 당중앙위 부위원장, 리영길 총참모부 제1부총참모장 등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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