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오후 스위스 취리히 시내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괴한의 총격으로 3명이 다쳤다고 스위스 공영방송 SRF 등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취리히 경찰은 시내 중심가 이슬람 사원 인근에서 부상자가 발생했다고만 밝힌 뒤 사건 현장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범인은 총을 쏜 뒤 시내 전철역 방향으로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인의 국적과 외부 테러 단체와 관련 여부를 추적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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