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정부 AI 확산 방치…지자체·농가에 책임전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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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정부가 고병원성 AI 확산을 사실상 방치했다며 정부 실책에 따른 책임을 일선 시·군이나 농가에 전가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추 대표는 오늘(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보고회에 참석해 어제까지 도살된 가금류 수만 천200만 마리를 훌쩍 넘어섰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추 대표는 정부의 늑장대응과 안일한 대처가 심각한 문제라며 기관보고와 현장방문을 통해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국회-정부 정책협의체'를 통한 국정 정상화의 협치를 제안했지만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생을 위해 협치하자는 것을 거절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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