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틸러슨 차기 美국무장관 지명 환영…동맹강화 기대"


외교부는 미국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초대 국무장관으로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가 지명된 데 대해 "환영한다"며 한미동맹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14일) "국제무대에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쌓은 틸러슨 CEO가 미국 차기 행정부 국무장관에 지명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자는 이어 특히 틸러슨이 지명 소감으로 '동맹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에 주목한다며 미국 차기 행정부에서도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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