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6마리나!…새끼 미어캣 탄생에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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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세계]

두 발로 우뚝 서서 망을 보는 모습의 동물 미어캣, 이 귀여운 모습 좋아하는 분들 참 많으시죠.

이 미어캣 새끼가 한 번에 여섯 마리나 태어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입니다.

새끼 미어캣들이 젖을 먹기 위해서 어미에게 달려드는데, 새끼들의 수를 세어보니 모두 여섯 마리나 됩니다.

얼마나 힘이 좋은지 어미가 새끼들의 힘에 비틀거리기까지 할 정도입니다.

보통 미어캣은 새끼를 많이 낳아도 한 번에 서너 마리 정도를 낳는다고 하는데, 이 동물원의 어미 미어캣인 나이로비는 한 번에 여섯 마리나 낳아서 더 화제가 되고 있다고요, 이 동물원에서는 역사상 가장 많은 미어캣 새끼가 태어나서 말 그대로 경사가 났습니다.

지난달 초에 태어난 이 귀여운 미어캣들의 모습은 우리 시간으로 어제(13일) 공개되면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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