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속 수상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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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쓰노미야 시 오리온 거리는 절반이 넘는 가게가 문을 닫고 활력을 잃어가던 전통 상점가였습니다. 그런데 2004년 이곳의 한 식당 사장님이 '대규모 미팅' 이벤트 '미야콘'을 진행하며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젊은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이처럼 오래된 시장으로 사람들을 데려오려는 노력은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서울의 전통시장인 신창시장에서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튼튼스쿨'을 진행중입니다.

기획 권영인/ 구성 권재경/ 그래픽 김태화/ 제작지원 서울시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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