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홍콩에서 열린 Mnet 음악 시상식 MAMA 뒷풀이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홍콩 매체 '애플 데일리'는 지난 2일 진행된 Mnet 시상식 MAMA이 끝난 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배우 한효주 등 한국 친구들과 시내의 한 술집에서 뒷풀이를 했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는 전날 MAMA 시상식 참석차 함께 홍콩으로 출국했다. 이병헌이 MAMA시상자로 참석하기 위해 초청을 받자 부인 이민정이 동행했다.
이병헌은 MAMA 행사를 모두 마친 늦은 밤 이민정, 그리고 소속사의 연예인인 한효주 등과 함께 검은색 벤을 타고 뒷풀이 장소로 향했으며, 이후 술집에서 지인들과 자유롭게 술자리를 했다. 한효주는 친구와 함께 휴대전화기로 셀프 사진을 찍으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홍콩 매체는 이병헌이 이민정이 참석한 술자리에서 주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술을 마셨다라고 보도하면서, 특히 이병헌이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밀해보이는 옆자리의 여성은 “한국에서 온 친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병헌은 MAMA 참석 이후 이민정과 홍콩 여행을 즐긴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애플 데일리 기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