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어선이 설치한 어구 상습절도…선장 구속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13일 바다에 설치한 어구를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구룡포 선적 A호(7.9t급) 선장 박모(56)씨를 구속하고 선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달아난 선원 1명은 수배했다.

박씨 등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경북 울진군 후포 앞바다에서 다른 어선들이 설치해 둔 홍게 통발 등 어구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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