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 시청자 200만 돌파’…K팝스타6, 日예능 유일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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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가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최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 2회를 시청한 수도권 시청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52,000명, 수도권 기준, 백 명 단위 반올림)

‘K팝스타6’는 11월 20일 첫 방송 이후 4회 만에 이 같은 기록을 세운 것. 같은 날 방송된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을 통틀어 본방 시청자 수가 200만 명을 넘은 프로그램은 ‘K팝스타6’가 유일하다.

시청률 면에서도 상승세를 그렸다. 1부와 2부가 각각 전국시청률 12.8%와 16.8%를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 JYP 전 연습생 김혜림, 화제의 연습생 김소희, 프로가수 출신 전민주 등이 뭉친 연습생 조와 유지니, 이가영, 김도연 등 실력파 참가자들이 모여 있는 감성 보컬 조의 2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화제성은 본 방송에 그치지 않았다. 방송이 끝난 뒤 무대 영상에 대한 다시 보기 클립 뷰도 폭발적인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이 날 순간 최고 시청률 19.5%를 장식한 유지니의 ‘I’m not the only one’ 무대는 13일 오전 현재 포털과 페이스북 상에서 150만 뷰가 넘었다. ‘보깅’ 댄스로 3인의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긴 연습생 김소희의 댄스 무대 역시 130만 뷰가 넘는 수치를 나타냈다.

오는 18일 방송될 ‘K팝스타6’에서는 한별, 이가도, 김종섭 등 성인 참가자들을 위협하는 실력의 어린 ‘루키’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질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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