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6일째 정상…이번주 200만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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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판도라'가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도라'는 지난 12일 16만 604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61만 9,876명.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판도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위 '라라랜드'와의 격차도 계속해서 벌리며 정상 굳히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주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손익분기점인 500만 돌파까지는 갈길이 멀지만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판도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로 김남길, 정진영, 문정희, 김영애, 김주현 등이 출연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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