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야구부 주전 갈등에 흉기로 상대 학부모 위협


광주 광산경찰서는 초등학교 야구부 학부모 모임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흉기로 상대 학부모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로 40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12일) 오후 6시 반쯤 광주 광산구 한 카페에서 다른 학부모 38살 B 씨를 상대로 흉기를 꺼내 휘두를 것처럼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자신의 아들보다 늦게 입단한 B 씨 아들이 먼저 주전으로 선발될 것을 두고 B 씨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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