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선 지진 거의 못 느껴"…소방서 문의 3건


오늘(12일) 오후 5시 53분 경북 경주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접한 부산에서는 지진을 거의 느끼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진 발생 직후 부산시소방본부에는 지진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3건 접수됐습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부 예민한 사람은 느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진동을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까지 피해가 접수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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