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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pick] 미식축구 팬 아빠를 위한 깜짝 선물…감동의 눈물 '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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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선물받은 상자를 열어보던 한 남성.

깜짝 놀란 듯 동작을 멈추는가 싶더니 상자 안에서 그릇 한 개를 꺼냅니다.

그릇에는 미국 대학 미식축구 대회인 '로즈볼'을 상징하는 장미가 가득합니다.

놀란 표정으로 장미 사이에서 '로즈볼' 경기 입장권을 발견한 이 남성.

복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끝내 울음을 터트립니다.

펜 스테이트 대학 미식축구팀의 열혈팬인 딘 요키 씨는 TV 중계를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챙겨 볼 정도로 미식축구를 좋아하지만 평생 한 번도 경기장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돈을 벌기 바빴기 때문입니다.

요키 씨는 '이 비싼 입장권을 어떻게 구했냐'며 걱정했지만 가족들은 '당신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라며 따뜻한 감사를 건넸습니다.

펜 스테이트 팀의 감독도 요키 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팀에 대한 애정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항상 베풀고 헌신하기만 했던 아버지들에게 연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상 픽', 정윤식입니다.

(기획 : 정윤식, 구성 : 유지원, 편집 : 한수아, 출처 : 유튜브 MooFasa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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