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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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늘(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국정 현안 관계장관회의는 지난 10월 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가 불거진 이후 황 권한대행이 주재한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확대 개편한 것입니다.

황 대행은 경제 분야의 경우 유일호 경제부총리 중심으로, 금융 분야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중심으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황 대행은 또 겨울철을 맞아 저소득노인과 취약아동과 같은 소외 계층 지원대책을 점검했습니다.

황 대행은 이어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련 관계장관회의을 열고 전국 단위의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동해 일제 소독을 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권한대행은 오후에는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에게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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