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12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접견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정국운영 로드맵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임시국회 운영 일정, 야당에서 제안한 여야정 협의체의 구성 방식,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와 개헌에 대한 생각들도 풀어낼 것으로 보입니다.
의장실 관계자는 "원래 정기국회를 마치고 결산하는 차원에서 간담회를 계획했지만, 탄핵안 가결 후 후속 조치들에 대한 의견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