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원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을 훼손한 32살 최 모 씨에게 특수손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의 공원에 있는 높이 2.3m짜리 박 전 대통령의 흉상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망치로 내려쳐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에도 민족문제연구소 등 관계자 20여명이 이 흉상을 밧줄로 묶어 철거한 뒤 홍익대로 가져갔다가 처벌받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원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을 훼손한 32살 최 모 씨에게 특수손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씨는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의 공원에 있는 높이 2.3m짜리 박 전 대통령의 흉상에 붉은색 스프레이를 뿌리고 망치로 내려쳐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0년에도 민족문제연구소 등 관계자 20여명이 이 흉상을 밧줄로 묶어 철거한 뒤 홍익대로 가져갔다가 처벌받기도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