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비상경제대응반 회의…"탄핵 불안요인에 선제 대응"


정부는 오늘(10일) 오전 경제 관련 정부기관의 차관급을 소집해 탄핵안 가결 이후 경제상황을 점검하는 비상경제 대응반 회의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외환 금융시장과 수출, 투자 등 실물경제 전반을 24시간 감시하는 한편, 관계기관 합동 회의도 수시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구조개혁 등 핵심 경제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실제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 투자자와 외신, 신용평가사들과 소통을 강화해 대외 신인도에 영향이 없도록 불필요한 오해를 막는데 힘을 기울이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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