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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2017 팬톤 '올해의 컬러'는?…싱그러운 '그리너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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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2017년의 컬러 '그리너리'를 공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은 싱그러운 연둣빛 색깔인 '그리너리'를 일제히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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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색채의 표준을 만드는 미국의 글로벌 색채 전문 연구소 팬톤은 매해 '올해의 컬러(Color of the Year)'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2016년의 컬러로 선정된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색상은 각종 뷰티, 패션 상품에 반영돼 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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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리너리'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싱그러운 풀잎을 닮은 이 컬러가 전 세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또 "'그리너리'에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도 담겨있다"며 "자연 보호를 넘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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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싱그러운 연두색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쉽게 소화하기 어려운 색인데, 어떤 제품들이 나오게 될지 궁금하다'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2017년의 컬러 '그리너리'가 어떻게 새로운 한 해를 꾸며낼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Pantone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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