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이 잇따르면서 전국적으로 확진 농가 수가 100곳에 육박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의심 신고가 접수된 경기 이천·안성 농가와 3일 신고가 들어온 양평·평택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제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곳은 전국 20개 시군, 99개 농가에 달합니다.
확진 및 예방 차원에서 도살 처분된 가금류 수가 578만 마리에다, 향후 193만 마리가 추가로 도살 처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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