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습니다.
타임지는 현지시각으로 7일, 표지에 트럼프 당선인이 의자에 앉아 뒤돌아보는 사진을 실었는데, 이제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은,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올해 여러 일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라고 설명했고, 또 2016년은 올해의 인물을 정하기에 쉬운 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표지 선정 소식을 들은 트럼프 당선인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매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네요.